1편 샴푸이야기는 모두 읽고 오신겝니까!!
헤어케어의 기본은 샴푸라는걸 잊으신 건 아니겠죠?!
그럼 오늘은 저의 헤어제품 중~트리트먼트 리뷰를 시작할게요!
샴푸-린스. 저는 이렇게 2단계로 끝나는 분들이 가장 부러워요..
린스는 전혀 쓰지 않습니다! 온리 트리트먼트!!(+전기모자쓰고 열처리는 필수!)
제일 먼저 소개해 드릴 트리트먼트는 바로-
인돌라 이노바 미라클팩
영국의 헤어케어브랜드(독일로 넘어갔다고 함) 인돌라의 유명한 미라클팩ㅋ
기적을 보여준다는 이름의 미라클팩인데 ㅋㅋㅋㅋ
무엇보다 향이 참 좋다. 애기분냄새? 아무튼 엄청엄청 파우더리한 향이다 ~~~
처음엔 엄청 좋았는데 나중에 다른 제품쓰다가 다시 써보니 왠지 너무 애기향이고 쉽게 질리는 듯.
흰색의 되직한 크림타입인데, 푸딩같은 질감. 손으로 푹푹 떠서 바르는 느낌이 참 좋다.
효과는 꽤 좋다. 전기모자는 필수.
200ml에 3만원정도였던 것 같은데 이왕 살거라면 가격대비 용량 푸짐한 1000ml를 추천~
웰라 sp 스페셜 리스트 파워 마스크
밑에 웰라 sp샴푸를 쓰면서 같은 라인제품을 쓰는게 좋다고해서 구입했던 제품.
이것 역시 극손상용이라고 해서 샀는데, 샴푸와 마찬가지로 음...참 '가벼운'느낌이다.
sp라인의 전체적인 느낌은 참 "깔끔"하다는 거다.
리치하고 모발에 영양을 팍팍 주는 느낌보다는 뭔가 산뜻하고 부드럽게 마무리해준달까?
400ml에 49000원이라는 가격이 그리 싼 가격은 아닌것 같다...
무코타 IBS B3 트리트먼트
사실 난 아직도 많이 헷갈린다.
IBS라인이 무코타 정품의 세컨라인이라는 말도 있고 아예 가품이라는 말도 많다.
IBS의 IP+IR세트나 C-1,C-2,C-3세트를 구입할 생각도 있는데 IBS가 정품이 아니라는 말이 많아서
정품이 아니어도 효과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괜히 찜찜하다.
500ml에 6만3천원.
사실 트리트먼트는 500ml가 딱 적당한 것 같다.
200ml는 너무 적고, 1000ml정도 되면 질려버리는 듯; 물론 팍팍 쓰게되니 머리에는 더 좋겠지ㅋ
어쨌든 써본 느낌은 그럭저럭. 괜춘하다. 효과이따.
하지만...트리트먼트는 트리트먼트일 뿐...클리닉을 하지않으면 내 극손상모는 회복되지 않는다 ㅠ
오래전에 써서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이건 웰라sp나 아스타플라워b3보다 훨 리치했던 것 같다
겨울에 쓰면 괜찮을 제품!!!
아스타플라워 B3 트리트먼트
이것은 아무 사이트에서나 팔지 않는다!! 파는곳이 몇군데 없다!!
난 이 B3가 IBS시리즈의 B3인줄 속아서 샀다 ㅋㅋㅋㅋ하지만 아니었고...
뭔가 이상허다ㅋㅋㅋ효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일본의 아스타플라워라는 '명품헤어브랜드'라는 말에 샀는데 케이스랑 전부 일본어+영어로 써있었는데 뒤에보니 한국어로 쬐그맣게 제조원;아스타플라워(서울 구로구 ㅇㅇ동...<-이거 뭥미????
헐..500ml 58000원에 샀었는데 향은 달달한 풍선껌향+분홍색 묽은 크림질감(수분크림 느낌?)..
무지무지무지 산뜻했던 기억이...아무리 많이 발라도 떡지지 않는당.
묽고, 음.. 풍선껌향..알수없는 브랜드.. 효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뭔가 찜찜한 것이 많아서 베쯔니..
케라스타즈 뉴트리 마스컨턴3
헉 이거슨 신세계........ 케라스타즈 중 처음 써보게 된 뉴트리티브 마스컨턴 3!!
굵은모발용 가는모발용이 있으니 잘 보고 선택해야 한다!
나냔은 엄청 가는 머리이므로 당연히 가는모발용 선택~
향은 인돌라 미라클팩만큼은 아니지만 참...파우더리하다;
가격은 인터넷에서 사면 10만원이 훌쩍 넘지만 난 남대문시장에서 딱 5만원에 구입 ^^
남대문 수입상가는 역시 진리네요.
이게 건조모발용이라고 해서 그런지 가을황사바람에 푸석한 머리가
사용한 다음날 갑자기 너무너무너무무 초크초크해지는 황당한 상황!!
건조한 모발이라면 마스컨턴 추천합니다!! 손상모 복구효과보다는 머리를 촉촉하게 수분감을 잡아줘서
머리가 푸석푸석한게 많이 줄어들어서 좋았습니다.
케라스타즈 레지스턴스 에이지리차지 마스크
사실 이 위에 마스컨턴 3를...극손상모는 저걸 쓰라는 미용재료상 아저씨 말에 구입했는데요..
(에이지리차지는 말그대로 40대아줌마들이나 쓰는거라고 ㅠㅠ)
아뉨다!!! 절대로 아뉨다!!!!
케라스타즈는 에이지리차지가 진리입니다!!!!!!!!!!!!!!!!!!!!!!!
볼륨액티브를 써보고싶었지만..음..돈이 없네요.
역시나 남대문 수입상가에서 5만5천원에 구입했구요(제조일자도 최근^.^)
오 이거슨 신세계 ㅠㅠㅠㅠㅠㅠㅠㅠ쓰면서 눈물바다.
일단 마스컨턴보다는 훨씬 시원한 향이예요. 오이?알로에?뭐랄까 막 그런 식물느낌의 향이고요.
향이 "나 고급임"이라고 말해주는 듯한 고급스러운 향 ㅋㅋ
마스컨턴도 이제품도 그리 되직한건 아닌데..묽으면서도 효과가 넘 좋아요. 이유는 비싸니까?
에이지리차지 듬뿍 발라주고 전기모자로 지져주시면 진짜 머리속으로 영양소가 쏙속 들어가고
머리칼이두꺼워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답니다 으하하
비타시몽과 함께 쓰고싶었는데 한병에 9천원짜리 앰플을 머리에 쳐바르기엔 제 간이 ㅎㄷㄷ
비타시몽을 찬양하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언젠가 한번쯤 꼭 써보고싶어요.
마지막...저의 트리트먼트여행의 종착지 ㅋㅋ
BOND 클리닉
두둥-!!
저는 이제야 알았어요.. 트리트먼트는 트리트먼트일 뿐!!!!
머리를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려면 클리닉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도 영구적인것은 아니지만)
클리닉제품은 굉장히 많아요. 개인적으로 브라보스와 듀세라제품이 참 써보고싶다는.
전 시술과정도 간편하고 편할 것 같은 본드크리닉으로 했어요.
각각 250,250,200ml로 구성된 세트인데 16만원정도에 구입했고요, 한번한번 쓸때마다
머리위에 링이 생기고 갈라진 끝부분이 많이 진정되는걸 바로바로 볼 수 있네요.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쓰면 미용실에서 한번 클리닉받을 돈으로 20번은 할 수 있을듯!!!!
클리닉제품으로 하는 홈케어가 진짜 진리!!! 미용실에서도 같은 제품 쓰더라구요~
아차, 전 이 세트를 16만원에 샀는데.. 250ml가 아니라 700ml를 이가격에 파는 사이트를 발견했어요.
거기는 좀 더 전문적인 미용인을 대상으로 하는 곳인듯. 엄청난 웹서핑 끝에 발견한 곳ㅠ인데 발견하고 피눈물을 흘렸답니다. 원래 물건 살때는(5만원 넘어가는 물건은 절대적으로!!) 모든 사이트의 가격, 사은품,적립금,후기 등등 꼼꼼히 체크하고 사는 편인데...이걸 사고나서야 발견하다니 ㅠ흑..거의 모든 헤어제품사이트가 250ml만 팔고있었다구요 ㅠㅠ
궁금하신 분들은 따로 물어보시면 알려드릴게요 ^^
으핳하하하
이상으로 트리트먼트편을 마치고 다음에 에센스! 소개해볼게요~
헤어케어의 기본은 샴푸라는걸 잊으신 건 아니겠죠?!
그럼 오늘은 저의 헤어제품 중~트리트먼트 리뷰를 시작할게요!
샴푸-린스. 저는 이렇게 2단계로 끝나는 분들이 가장 부러워요..
린스는 전혀 쓰지 않습니다! 온리 트리트먼트!!(+전기모자쓰고 열처리는 필수!)
제일 먼저 소개해 드릴 트리트먼트는 바로-
인돌라 이노바 미라클팩
영국의 헤어케어브랜드(독일로 넘어갔다고 함) 인돌라의 유명한 미라클팩ㅋ
기적을 보여준다는 이름의 미라클팩인데 ㅋㅋㅋㅋ
무엇보다 향이 참 좋다. 애기분냄새? 아무튼 엄청엄청 파우더리한 향이다 ~~~
처음엔 엄청 좋았는데 나중에 다른 제품쓰다가 다시 써보니 왠지 너무 애기향이고 쉽게 질리는 듯.
흰색의 되직한 크림타입인데, 푸딩같은 질감. 손으로 푹푹 떠서 바르는 느낌이 참 좋다.
효과는 꽤 좋다. 전기모자는 필수.
200ml에 3만원정도였던 것 같은데 이왕 살거라면 가격대비 용량 푸짐한 1000ml를 추천~
웰라 sp 스페셜 리스트 파워 마스크
밑에 웰라 sp샴푸를 쓰면서 같은 라인제품을 쓰는게 좋다고해서 구입했던 제품.
이것 역시 극손상용이라고 해서 샀는데, 샴푸와 마찬가지로 음...참 '가벼운'느낌이다.
sp라인의 전체적인 느낌은 참 "깔끔"하다는 거다.
리치하고 모발에 영양을 팍팍 주는 느낌보다는 뭔가 산뜻하고 부드럽게 마무리해준달까?
400ml에 49000원이라는 가격이 그리 싼 가격은 아닌것 같다...
무코타 IBS B3 트리트먼트
사실 난 아직도 많이 헷갈린다.
IBS라인이 무코타 정품의 세컨라인이라는 말도 있고 아예 가품이라는 말도 많다.
IBS의 IP+IR세트나 C-1,C-2,C-3세트를 구입할 생각도 있는데 IBS가 정품이 아니라는 말이 많아서
정품이 아니어도 효과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괜히 찜찜하다.
500ml에 6만3천원.
사실 트리트먼트는 500ml가 딱 적당한 것 같다.
200ml는 너무 적고, 1000ml정도 되면 질려버리는 듯; 물론 팍팍 쓰게되니 머리에는 더 좋겠지ㅋ
어쨌든 써본 느낌은 그럭저럭. 괜춘하다. 효과이따.
하지만...트리트먼트는 트리트먼트일 뿐...클리닉을 하지않으면 내 극손상모는 회복되지 않는다 ㅠ
오래전에 써서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이건 웰라sp나 아스타플라워b3보다 훨 리치했던 것 같다
겨울에 쓰면 괜찮을 제품!!!
아스타플라워 B3 트리트먼트
이것은 아무 사이트에서나 팔지 않는다!! 파는곳이 몇군데 없다!!
난 이 B3가 IBS시리즈의 B3인줄 속아서 샀다 ㅋㅋㅋㅋ하지만 아니었고...
뭔가 이상허다ㅋㅋㅋ효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일본의 아스타플라워라는 '명품헤어브랜드'라는 말에 샀는데 케이스랑 전부 일본어+영어로 써있었는데 뒤에보니 한국어로 쬐그맣게 제조원;아스타플라워(서울 구로구 ㅇㅇ동...<-이거 뭥미????
헐..500ml 58000원에 샀었는데 향은 달달한 풍선껌향+분홍색 묽은 크림질감(수분크림 느낌?)..
무지무지무지 산뜻했던 기억이...아무리 많이 발라도 떡지지 않는당.
묽고, 음.. 풍선껌향..알수없는 브랜드.. 효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뭔가 찜찜한 것이 많아서 베쯔니..
케라스타즈 뉴트리 마스컨턴3
헉 이거슨 신세계........ 케라스타즈 중 처음 써보게 된 뉴트리티브 마스컨턴 3!!
굵은모발용 가는모발용이 있으니 잘 보고 선택해야 한다!
나냔은 엄청 가는 머리이므로 당연히 가는모발용 선택~
향은 인돌라 미라클팩만큼은 아니지만 참...파우더리하다;
가격은 인터넷에서 사면 10만원이 훌쩍 넘지만 난 남대문시장에서 딱 5만원에 구입 ^^
남대문 수입상가는 역시 진리네요.
이게 건조모발용이라고 해서 그런지 가을황사바람에 푸석한 머리가
사용한 다음날 갑자기 너무너무너무무 초크초크해지는 황당한 상황!!
건조한 모발이라면 마스컨턴 추천합니다!! 손상모 복구효과보다는 머리를 촉촉하게 수분감을 잡아줘서
머리가 푸석푸석한게 많이 줄어들어서 좋았습니다.
케라스타즈 레지스턴스 에이지리차지 마스크
사실 이 위에 마스컨턴 3를...극손상모는 저걸 쓰라는 미용재료상 아저씨 말에 구입했는데요..
(에이지리차지는 말그대로 40대아줌마들이나 쓰는거라고 ㅠㅠ)
아뉨다!!! 절대로 아뉨다!!!!
케라스타즈는 에이지리차지가 진리입니다!!!!!!!!!!!!!!!!!!!!!!!
볼륨액티브를 써보고싶었지만..음..돈이 없네요.
역시나 남대문 수입상가에서 5만5천원에 구입했구요(제조일자도 최근^.^)
오 이거슨 신세계 ㅠㅠㅠㅠㅠㅠㅠㅠ쓰면서 눈물바다.
일단 마스컨턴보다는 훨씬 시원한 향이예요. 오이?알로에?뭐랄까 막 그런 식물느낌의 향이고요.
향이 "나 고급임"이라고 말해주는 듯한 고급스러운 향 ㅋㅋ
마스컨턴도 이제품도 그리 되직한건 아닌데..묽으면서도 효과가 넘 좋아요. 이유는 비싸니까?
에이지리차지 듬뿍 발라주고 전기모자로 지져주시면 진짜 머리속으로 영양소가 쏙속 들어가고
머리칼이
비타시몽과 함께 쓰고싶었는데 한병에 9천원짜리 앰플을 머리에 쳐바르기엔 제 간이 ㅎㄷㄷ
비타시몽을 찬양하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언젠가 한번쯤 꼭 써보고싶어요.
마지막...저의 트리트먼트여행의 종착지 ㅋㅋ
BOND 클리닉
두둥-!!
저는 이제야 알았어요.. 트리트먼트는 트리트먼트일 뿐!!!!
머리를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려면 클리닉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도 영구적인것은 아니지만)
클리닉제품은 굉장히 많아요. 개인적으로 브라보스와 듀세라제품이 참 써보고싶다는.
전 시술과정도 간편하고 편할 것 같은 본드크리닉으로 했어요.
각각 250,250,200ml로 구성된 세트인데 16만원정도에 구입했고요, 한번한번 쓸때마다
머리위에 링이 생기고 갈라진 끝부분이 많이 진정되는걸 바로바로 볼 수 있네요.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쓰면 미용실에서 한번 클리닉받을 돈으로 20번은 할 수 있을듯!!!!
클리닉제품으로 하는 홈케어가 진짜 진리!!! 미용실에서도 같은 제품 쓰더라구요~
아차, 전 이 세트를 16만원에 샀는데.. 250ml가 아니라 700ml를 이가격에 파는 사이트를 발견했어요.
거기는 좀 더 전문적인 미용인을 대상으로 하는 곳인듯. 엄청난 웹서핑 끝에 발견한 곳ㅠ인데 발견하고 피눈물을 흘렸답니다. 원래 물건 살때는(5만원 넘어가는 물건은 절대적으로!!) 모든 사이트의 가격, 사은품,적립금,후기 등등 꼼꼼히 체크하고 사는 편인데...이걸 사고나서야 발견하다니 ㅠ흑..거의 모든 헤어제품사이트가 250ml만 팔고있었다구요 ㅠㅠ
궁금하신 분들은 따로 물어보시면 알려드릴게요 ^^
으핳하하하
이상으로 트리트먼트편을 마치고 다음에 에센스!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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