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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3_Rio De Janeiro

in Rio

브라질 얘기를 시작하기 전에 -

짧은 여정임에도 길어질 것 같은 포스팅에 괜히 두려워서.

 

사진만 먼저 짤막하게..!

 

 

아름다웠던 이빠네마

 

 

아침의 코파카바나인듯?

 

 

 

구름이 많다.

 

 

 

 

해질녘의 리오 데 자네이로.

이 때의 공기를 잊을 수가 없다.

 

 

 

 

쌀쌀했던 밤, 슈가로프의 정상에서 바라본 리오.

 

 

 

 

왼쪽의 코파카바나,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예수상.

 

저녁 7시무렵, 예상보다 일교차가 훨씬 큰 겨울의 브라질 날씨 덕에

오들오들 떨고 있었지만 -

슈가로프 정상에 올라오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된 야경.

 

유명하다는 홍콩의 야경보다는 상하이 와이탄의 야경을 좋아한다.

하지만 리오가 여행중 본 야경 중 가장 아름다웠다..!

 

 

 

 

 

기대없이 도착한 브라질이었는데,

상상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도시였던 리오..!

 

한동안 '겨울 남미'앓이를 하게 될 것 같다.

여름(한국에선 겨울)의 남미는 생각하고 싶지 않아 ㅠ.ㅠ